한국타이어, 위기 청소년의 내적 성장을 위한 교육 지원 나서

천원기 기자
입력일 2016-06-13 15:17 수정일 2016-06-13 15:17 발행일 2016-06-13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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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자료1] 한국타이어, 위기 청소년 서
한국타이어가 청소년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동그라미+인생학교’ 사업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사진제공=한국타이어)

한국타이어가 청소년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동그라미+인생학교’ 사업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자립을 준비하는 위기 청소년을 대상으로 내적 성장과 자립의지 강화를 높이기 위해 진행된다.

한국타이어나눔재단에서 처음 진행하는 교육지원 사업으로 참여형 교육인 문학, 예술, 철학, 테라피 등을 통해 청소년의 자립 의지를 강화하고 내적 성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지난 5월부터 약 3개월간 매주 금요일 저녁 ‘자신감 있게 사는 법’, ‘선택 잘하는 법’,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법’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되며 내달 7월 수료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승화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부회장은 “한국타이어는 위기 청소년을 위한 교육지원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며 “청소년의 성장과 발전을 통해 사회에 공헌하며 고객에게 가치와 행복을 제공하는 기업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천원기 기자 000wonki@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