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오아시스, 파주에 종합 정비공장 오픈…다양한 고객 니즈 반영

천원기 기자
입력일 2016-06-10 15:54 수정일 2016-06-10 15:54 발행일 2016-06-10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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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오아시스 파주 공장 전경 (사진제공=오토오아시스)

GS그룹의 경정비 프랜차이즈 ‘오토오아시스’가 국산, 수입차 고객의 다양한 정비 니즈에 대응하기 위해 종합정비공장을 오픈한다.

오토오아시스는 10일 경기도 파주에 대형 가맹점인 종합정비공장을 정식 오픈했다.

올해로 22주년을 맞이한 경정비 프랜차이즈 오토오아시스는 그동안 축적된 정비 노하우 및 고객 자산을 바탕으로 최근 급부상 중인 수입차 정비 시장과 고객 및 제휴사에 대한 정비 서비스 범위 확대를 위해 종합정비공장사업을 추진한다.

제2 자유로 파주 운정 신도시 근처(파주시 교하로 515)에 위치한 오토오아시스 파주 운정 종합정비공장은 정비와 판금, 도장동의 2개 동으로 구성됐으며, 친환경 시설 수용성 도장 부스와 우수한 정비 인력 및 시스템, 안락한 고객 대기실을 갖췄다.

오토오아시스는 종합정비공장 오픈을 통해 국내 경정비 대표 프랜차이즈에 걸맞은 정비 서비스 혜택을 고객에게 제공한다는 계획이며, 향후 전국적인 중·정비 네트워크를 직, 간접적으로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오토오아시스 관계자는 “오토오아시스는 정비 고객 니즈 및 시장 변화에 발맞춰 수입차 예약 정비 시스템 도입과 수입차 정비역량의 강화, 종합정비공장 오픈을 통한 정비 서비스 범위의 확대로 수입차와 중·정비 분야에 대한 고객의 문턱을 낮출 것”이라며 “정비 표준화와 신뢰도를 바탕으로 한 프랜차이즈의 장점을 살려, 고객 만족도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오토오아시스는 GS엠비즈에서 운영하는 경정비 프랜차이즈로서 GS칼텍스 주유소,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전국 기반의 네트워크망을 통해 고객의 접근 편의성을 제공한다. 또한 오토오아시스 멤버십 회원제 및 다양한 제휴사와의 연계를 통한 정비 서비스 혜택 등을 제공하고 있다.

천원기 기자 000wonki@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