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자 17명 울산시장 상패 받아...오는 6월 21일 ‘전국 본선대회’참가
이날 시상식에서 고령자 제1부문(75세 이상)은 금상 박주일(75세)씨, 은상 전창석(77세)씨, 동상 김진식(75세)씨, 제2부문(65세 이상~74세 이하) 금상 박윤환(69세)씨, 은상 이홍건(65세)씨, 동상 유병대(66세), 제3부문(55세 이상~64세 이하) 금상 이길자(61세)씨, 은상 안갑렬(63세)씨가 수상했다.
장애인은 지체장애부문 금상 제대근(60세)씨, 청각장애부문 금상 전지현(26세)씨, 지적장애부문 금상 이광현(27세)씨, 시각장애부문 금상 김민희(35세)씨가 수상했다.
결혼이민자는 금상 김채희(31세)씨, 은상 손애화(35세)씨, 동상 오지연(41세)씨, 장려상 장 민(42세)씨, 쩐티쭉리(23세)씨가 각각 울산시장 상패를 받았다.
수상자들은 오는 6월 21일 AT센터(서울 양재동 소재)에서 고령자(168명), 장애인(124명), 결혼이민자(120명) 등 412명이 참가하는 ‘2016 국민행복IT경진대회 본선대회’(미래창조과학부 주최, 한국정보진흥원 주관)에 참가한다.
‘국민행복 IT 경진대회’는 정보 취약계층의 정보화 교육 동기 및 성취감을 부여하고, 정보 격차 해소의 공감대 확산을 위해 지난 2013년부터 개최되고 있다.
‘2016년 울산지역 예선대회’는 지난달 18일과 19일 고령자 14명, 장애인 31명, 결혼이민자 10명 등 총 55명이 참가한 가운데 울산 남구종합사회복지관 등 4개 기관에서 열렸다.
울산=김태형 기자 ksj34643@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