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희망 2016 이웃사랑’ 2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

김태형 기자
입력일 2016-06-08 15:35 수정일 2016-06-08 15:35 발행일 2016-06-08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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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나눔 최우수상
사천시(사진 왼쪽 첫 번째)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 ‘희망 2016 이웃사랑 유공자 포상식’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사천시(시장 송도근)는 8일 오전 11시 창원 리베라컨벤션에서 개최된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 ‘희망 2016 이웃사랑 유공자 포상식’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성과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말까지 전개된 ‘희망 2016 나눔 캠페인’에서 사천시가 당초 모금 목표금액인 2억8800만원 보다 218%초과한 6억2900만원을 모금해 달성한 결과이다.

특히, 경기침체와 여러 가지 힘든 여건 속에서도 한두 푼 용돈을 모아 전해 준 고사리 손에서부터 월급의 일부를 아낌없이 기부한 직장인,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솔선수범 참여한 기업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시민들의 사랑과 정성으로 이뤄낸 결과로 평가된다.

사천시 관계자는 “희망 2016 이웃사랑 모금활동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 덕분에 사천시가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웃음 주는 희망복지 실현에 뜻을 같이하고 나눔을 실천하는데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사천=김태형 기자 ksj34643@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