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안원 노조 위원장 국민안전처 앞에서 삭발 투쟁

김태형 기자
입력일 2016-06-02 14:29 수정일 2016-06-02 14:29 발행일 2016-06-02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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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안원 노조, 공단 이사장의 공정 인사와 성과연봉제 저지를 위한 반대 집회 전개
승안원 노동조합
승안원 노동조합 이석준위원장이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이사장의 공정한 선임을 호소하며 삭발식을 진행하고 있다.

승안원 노동조합원 50여명은 6월 1일 세종특별자치시 국민안전처 앞에서 승강기안전공단 이사장과 이사의 공정한 선임과 정부의 비정상적인 성과연봉제 도입 저지를 위한 반대 집회를 실시했다.

이날 승안원노동조합 이석준 위원장은 국민안전처 장관께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초대이사장의 공정한 선임을 촉구하면서 삭발투쟁을 전개했다.

승안원 노동조합 관계자는 “국민안전처 앞에서 1인 시위 및 노숙투쟁을 계속 이어나갈 예정이며 오는 6월 3일 광화문 공단설립위원회 사무국과 6월 4일 광화문 정부 청사앞에서 집회를 실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진주=김태형 기자 ksj34643@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