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도시개발공사(사장 정영순)이 안전보건분야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 18001) 사후심사를 통해 인증 적합 판정을 받았다.

공사는 2009년 9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최초 인증 후 매년 사후심사를 거쳐 2015년 11월 연장심사로 재인증을 유지했고 이어 올해에도 운영중인 시설물을 점검하고 안전관리체계를 재정비하여 지난 5월 26일 현장심사와 서류심사를 받아 최종적으로 사후 심사를 통과했다.

정영순 사장은 “이번 KOSHA 18001 인증 사후 심사를 계기로 더욱 안정적인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실행할 것”이라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최적의 시설관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 18001)은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최적의 작업환경을 조성·유지할 수 있도록 모든 직원과 이해관계자가 참여하여 물적, 인적 자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하여 조직적으로 관리하는 경영시스템을 말한다.

김해=김태형 기자 ksj34643@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