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셉트 트럭은 양 측면의 백미러 대신 카메라를 설치하는 등 공기 저항을 40%가량 낮출 수 있는 공기 역학적 디자인을 적용했다.
회전 저항을 낮출 수 있도록 새로 개발한 타이어를 장착해 에너지 손실을 최소화하고 트레일러의 무게도 2톤가량 줄였다.
콘셉트 트럭은 볼보 FH420 트랙터를 기반으로 볼보 D13 Euro6 엔진을 장착했으며 스웨덴에서 시험 주행을 마쳤다.
시중에 출시되지는 않지만 콘셉트 트럭의 공기역학 기능 일부는 양산 차량에 이미 적용되고 있다.
천원기 기자 000wonki@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