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부산서 10세대 'E-틀래스' 공개

천원기 기자
입력일 2016-05-27 13:29 수정일 2016-05-27 13:29 발행일 2016-05-27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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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The New Mercedes-AMG S 63 4MATIC Cabriolet
더 뉴 S-클래스 카브리올레 (사진제공=벤츠코리아)
사진-메르세데스-벤츠 The New E-Class
더 뉴 E-틀래스 (사진제공=벤츠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2016 부산모터쇼에서 자동차 인텔리전스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10세대 프리미엄 이그제큐티브 세단 ‘더 뉴 E-틀래스(The New E-Class)’와 4인승 럭셔리 오픈-탑 모델 ‘더 뉴 S-클래스 카브리올레(The New S-Class Cabriolet)’를 공개한다.

2016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인 10세대 프리미엄 이그제큐티브 세단 더 뉴 E-클래스는 2009년 9세대 모델 이후 7년 만에 풀 체인지 되는 모델로 국내에서는 오는 6월말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신형 E-클래스는 뚜렷하고 감성적인 디자인의 스타일리시한 특성들과 독보적인 고품격 인테리어를 제공하고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다수의 기술 혁신을 통해 더욱 높은 수준의 편안하고 안전한 주행을 가능하게 한다.

2015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인 더 뉴 S-클래스 카브리올레는 2013년 출시 후 큰 성공을 거두고 있는 S-클래스 패밀리의 여섯 번째 모델이자 1971년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4인승 럭셔리 오픈-탑 모델이다.

더 뉴 S-클래스 카브리올레는 카브리올레만의 아름답고 독보적인 뚜렷한 디자인 언어로 메르세데스-벤츠만의 모던 럭셔리 디자인을 표방하고 있다.

또한 S-클래스 최신 혁신 기술 및 카브리올레 모델을 위한 인텔리전트 기후 조절 기능을 포함해 포괄적인 보온 및 바람 차단 기능을 자랑한다. 국내 출시는 올 3분기 예정이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이 밖에도 AMG SL, SLK의 부분변경 모델 AMG SLC 등 새로운 로드스터와 카브리올레 모델들을 공개하면서 2016 오픈카 시즌을 시작한다.

천원기 기자 000wonki@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