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관리공단, 경영혁신 한마당 열어

김태형 기자
입력일 2016-05-27 13:43 수정일 2016-05-27 13:43 발행일 2016-05-27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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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혁신 선언문 장면

주택관리공단(사장 안옥희)은 27일 공단 본사에서 진주 혁신도시 이전(6월 24일 예정)을 앞두고 공단 임원진 및 본사 실·부장, 전국 12개 지사장이 함께 참여한 경영혁신 워크샵을 개최했다.

공단은 공공기관으로서의 책임성 있는 역할 수행과 전국 공공임대 주택에 거주하는 영세 서민들의 주거안정을 위한 공단 본연의 역할과 정부정책 이행에 선도적 역할 수행을 다짐하고자 전 직원들을 대표하여 본·지사 간부사원들과 함께 혁신 선언문을 채택, 각오를 다지는 자리를 가졌다.

주택관리공단 안옥희 사장은 경영혁신 워크샵 자리에서 “백년을 이어갈 진주시에서 공익을 지향하는 우리의 신념을 바탕으로 빠르게 적응하여 발전의 기반을 다져야 한다”고 경영혁신 한마당 워크샵 개최 취지를 밝혔다.

주택관리공단은 국토교통부 산하 LH의 자회사이며, 전국 권역별 12개 지사와 310개 관리소를 통해 영구임대주택 14만호 등 26만호의 공공임대주택을 관리 운영하고 있으며, 국토교통부에서 위탁한 공동주택관리지원기구인 ‘우리가 함께 행복지원센터’를 운영 중에 있다.

진주=김태형 기자 ksj34643@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