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산림청(청장 김현수)은 27일 국민들의 불편을 없애고 국민 경제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한 ‘규제개혁 현장지원센터’ 활동을 강화키로 했다.

이 센터는 산림분야 규제개혁을 꾀하기 위해 각 지역의 산림관련 업체 및 임업인 등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문제점을 발굴해, 개선하거나 직접 개선이 불가능한 경우에는 산림청에 개선과제를 제출하는 활동 등을 하고 있다.

또 산림청에서 발굴한 주요 규제개혁 과제의 내용 홍보와 산림분야 규제개혁 추진과제에 대한 모니터링을 이해 당사자들과 직접 만나 현장 착근 상태 및 성과창출 사례, 문제점 및 개선사항에 대해 중점 추진키로 했다.

남부산림청 관계자는 “산림분야 규제 건의는 누구나 가능하므로 국가발전과 국민행복을 가로막는 규제는 언제든지 남부산림청 기획운영과로 연락(054-850-7771)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안동=김장중 기자 kjj@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