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서비스 예약도 '어플리케이션'으로 한 번에

천원기 기자
입력일 2016-05-26 15:31 수정일 2016-05-26 15:31 발행일 2016-05-26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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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이 ‘폭스바겐@유카로 어드바이저’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 (사진제공=폭스바겐)

폭스바겐 공식딜러 유카로오토모빌이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폭스바겐 @ 유카로 어드바이저’를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폭스바겐 @ 유카로 어드바이저’는 기존 유선으로만 정비 예약 요청이 가능했던 번거로움을 해소하고 고객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온라인 정비예약, 정비가이드, 긴급출동으로 구성된다. PC 버전을 포함해 안드로이드와 iOS 버전으로 출시됐다.

우선 어플 내 ‘온라인 정비예약’을 통해서는 엔진오일 및 오일필터, 에어클리너, 공기정화필터, 브레이크 패드, 와이퍼 블레이드인 소모성부품 교환 정비 서비스 예약을 요청할 수 있다.

온라인 정비예약을 통해 최대 3일 전 원하는 품목을 예약하면 고객에게 예약된 내용의 메시지가 전달되며, 예약일 전 해당 서비스센터에서 고객에게 다시 한 번 확인 연락을 진행해 서비스센터와 고객이 예약 정비내역에 대해 확인할 수 있다.

‘정비가이드’는 차량운행 시 계기판에 뜨는 경고등, 표시등의 대처방법이 설명돼 있어 비상시 보다 안전한 주행을 돕는다.

뿐만 아니라 차량구입시 제공되는 서비스플러스 쿠폰의 내역 및 교환주기 등이 상세하게 기재돼 있어 고품질 순정 부품을 통해 차량을 최적의 상태로 유지할 수 있도록 상기시켜 준다.

‘긴급출동’은 각 서비스센터 연락처와 주말 및 공휴일에도 연결 가능한 연락처가 연결돼 있어 사고 또는 고장 발생 등 긴급하게 서비스 연결이 필요한 상황 시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다.

천원기 기자 000wonki@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