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울산시에 전기차 충전기 4개 기부

천원기 기자
입력일 2016-05-25 16:38 수정일 2016-05-25 16:38 발행일 2016-05-25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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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아이오닉 일렉트릭 (1)
현대차가 최근 선보인 전기차 아이오닉 일렉트릭 (사진제공=현대차)

현대자동차가 울산 지역의 전치가 충전 인프라 확충을 위해 급속충전기 4대를 기부한다.

현대차와 울산시는 25일 제10회 자동차의 날 기념식과 울산그린카기술센터 개소식에서 ‘전기자동차 급속충전기 설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현대차는 이번 협약으로 울산 지역 공공시설에 전기차용 급속충전기 4대를 설치하고 환경부에 기부하고 울산시는 충전기 설치 부지 선정과 필요한 관련 사항을 협조할 예정이다.

충전기는 환경부 심의를 거쳐 오는 7월 울산 지역 공공시설물에 설치되고 관리는 환경부와 한국자동차환경협회가 맡는다.

현대차가 충전기 4대를 기부함에 따라 울산시에는 총 9대의 충전기가 설치된다.

천원기 기자 000wonki@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