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제주포럼 공식 의전차량으로 전기차 SM3 Z.E. 제공

천원기 기자
입력일 2016-05-25 12:43 수정일 2016-05-25 12:43 발행일 2016-05-25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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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의 전기차 SM3 Z.E. (사진제공=르노삼성)

르노삼성자동차가 자사 준중형 세단 전기차 ‘SM3 Z.E.’ 7대를 25일 개막하는 제주포럼의 공식 의전차량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아시아의 새로운 질서와 협력적 리더십’을 주제로 열리는 제주포럼은 세계 지도자들과 정부인사, 국제기구 대표, 학자, 기업인 등 60여개국, 5000여명의 국·내외 귀빈이 참석한다. 특히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행사 개회식에서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다.

제주포럼은 외교·안보, 경제·경영, 기후변화·환경, 여성·교육·문화, 글로벌 제주 등 5개 분야 69개 세션으로 진행되며, 전직 국가 정상 6명이 한반도와 아시아, 지구적 현안에 대한 진단과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르노삼성의 SM3 Z.E.는 준중형 전기차 유일의 세단 타입으로 국·내외 귀빈의 의전에도 손색없는 안락함과 편리함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윤동훈 르노삼성 EV영업팀 팀장은 “청정제주에서 열리는 글로벌 행사에 SM3 Z.E.가 의전차량으로 사용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귀빈 의전차량으로 손색 없는 준중형 세단 전기차 SM3 Z.E.의 매력을 통해서 국·내외 전기차 시장이 한층 확대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천원기 기자 000wonki@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