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건대학교(총장 남성희)는 12일 오전 대학 연마관 국제회의실에서 내·외빈과 교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5주년 개교기념식’을 열었다.

이날 기념식에서 추홍록 소방안전관리과 교수, 김영숙 의료환경디자인과 교수, 김영선 치위생과 교수, 이윤구 전산지원센터장, 권영석 보현연수원담당 등 5명은 재직 20년 연공상을 받았다.

또 이용덕 교무처장, 장기환 산학협력단장, 권순혜 재무담당, 박선경 NCS지원담당, 홍순표 경영전략담당 등 5명은 공로상을 받았다.

대구보건대 남성희(61) 총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개교 기념일에 교육부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 계속지원 대상 대학으로 선정되는 겹경사를 맞았다”며 “45년간 꾸준히 보건특성화 대학으로 발전해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특성화 사업과 구조개혁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중동지역 대학과 교류를 활성화 하는 등 글로벌 경쟁에서도 앞서나가자”고 말했다. 대구=김장중 기자 kjj@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