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 재학생 취업 지원 위해 경북동부경영자협회와 협약 체결

김장중 기자
입력일 2016-05-09 20:56 수정일 2016-05-09 20:56 발행일 2016-05-09 99면
인쇄아이콘
대구한의대
협약식 단체사진 모습.(사진제공=대구한의대학교)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인재개발처(처장 황세진)는 9일 학술정보관에서 고용 네트워크 구축 및 청년 일자리창출을 위해 경북동부경영자협회(본부장 최병철)와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지역 내 청년일자리 창출 및 인력 제공에 관한 상호 협력 ▲취업률 제고를 위해 구인기업 및 인력풀 공유 ▲정부 지원 연계 방안 및 현장 의견 협력 ▲기타 양 기관 발전에 필요한 제반사항 등을 꾀하기로 했다.

특히 인력 채용을 희망하는 경북 5개 권역(경산, 영천, 포항, 경주, 구미)의 기업체 구인DB와 연계한 일자리 매칭 및 지역 우수기업 기업탐방, 취업캠프, 채용박람회 등 지방기업에 대한 인식개선으로 지역 청년고용 촉진 및 대학취업률 제고를 위해 서로 협력키로 뜻을 모았다.

이날 협약식에 앞서 경북동부경영자협회는 경북지역 중소기업 컨설팅 및 청년층 인재유치 지원 사업을 위해 황세진 인재개발처장, 전병찬 취창업지원팀장, 서영균 취업지원관, 박기태 취업지원관에게 자문위원으로 위촉하는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대구한의대 황세진 인재개발처장, 전병찬 취창업지원팀장, 서영균 취업지원관, 박기태 취업지원관과 경북동부경영자협회 최병철 기업지원본부장, 양문성 대리, 서수진 대리 등이 참석해 양 기관의 협력과 지원을 다짐했다. 경산=김장중 기자 kjj@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