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학교 일반사회교육과 강운선 교수(50·여)가 세계 3대 인명사전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 2016년 판에 등재됐다.

강 교수는 사회과, 교육공학과, 사회과교육을 평생학습과 연계한 논문을 국제 학술지와 한국연구재단 등재지에 게재하며 연구 업적을 인정받았다.

그는 교육과학기술부 교육과정심의회 심의위원과 한국사회과교육연구학회의 부회장을 역임했고, 현재 한국사회과교육연구학회 편집위원장, 한국다문화교육학회 부회장, 한국사회교육학회의 이사로 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마르퀴즈 후즈 후’는 지난 1899년부터 매년 세계 215개국을 대상으로 정치와 경제, 사회, 문화, 예술, 과학, 기술 등에서 세계적인 인물을 선정해 업적과 프로필을 등재하는 사전으로,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 미국 인명정보기관(ABI) 등과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인정받고 있다. 경산=김장중 기자 kjj@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