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19대 국회의원 선거인수 대비 2.9% 6만 5159명이 늘었다.
이들 확정된 선거권자는 2일부터 13일 선거일까지 시간제한 없이 주민등록지 및 국내 거소지 시·군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선거인명부등재여부와 등재번호, 투표소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성별로 보면 남자가 111만 3237명(49.7%), 여자가 112만 4473명(50.3%)로 여성이 남성보다 1만 1236명 더 많았다.
연령대별 분포는 19세가 1.5%, 20대 13.8%, 30대 15.4%, 40대 19%, 50대 20.5% 60대 이상은 29.8%로 가장 높았다.
이 가운데 20~40대가 48.2%를 차지하고, 50대 이상은 50.3%를 차지했다.
또 인구수(지난달 22일 기준, 27만 1961명) 대비 도내 전체 선거인수 평균은 82.8%이며, 군위가 91.4%로 가장 높았고 의성 90.9%, 청도 89.8%, 구미가 77.5%로 가장 낮았다.
경북도 추교훈 자치행정과장은 “유권자들이 손쉽게 접할 수 있는 시·군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선거인명부 등재번호와 투표소 위치 등을 다시 한번 확인을 해, 모든 유권자는 한 사람도 빠짐없이 투표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안동=김장중 기자 kjj@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