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 글로벌 글쓰기 클리닉실 개소

김장중 기자
입력일 2016-03-05 16:58 수정일 2016-03-05 16:58 발행일 2016-03-05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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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
DHU 글쓰기클리닉실 개소식 단체사진.(사진제공=대구한의대학교)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DHU 글쓰기 교육센터(센터장 김종철)는 4일 재학생들의 글쓰기 능력 발전과 대학의 문화적·사회적 역량을 강화키 위해 이날 교수연구동에서 ‘글로벌 글쓰기 클리닉실’ 개소식을 열었다.

글로벌 글쓰기 클리닉은 DHU 글쓰기 교육센터의 특별프로그램으로 우리말은 물론 영어·일본어·중국어와 관련된 작문을 하며 겪는 소통의 어려움을 지도교수와 상담으로 보완 및 치유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대학원생과 교직원들에게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DHU 글쓰기 교육센터에서는 △인성치유의 글쓰기 △토론과 소통의 이론에 대한 체험과 성찰 △논리적 소통의 영어 글쓰기 체험 △일어와 우리글의 소통과 표현의 차이 체험 △글로벌 문화와 글쓰기(중국어) 등의 다양한 특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대구한의대 DHU 글쓰기 교육센터 김종철 센터장은 “재학생들의 글쓰기 취약점을 보완하고 올바른 글쓰기 방법을 습득하도록 도움을 주어, 글쓰기를 통한 인성 치유와 의사소통 능력 제고, 인성소양의 함양과 치료, 인문 기초역량 강화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배만종 대구한의대 교학부총장과 김문섭 교학처장, 김종철 센터장과 글쓰기 클리닉 소속 지도교수들이 참석했다. 경산=김장중 기자 kjj@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