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NH모바일바로대출' 출시

김장중 기자
입력일 2016-02-26 17:43 수정일 2016-02-26 17:43 발행일 2016-02-26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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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NH모바일바로 대출 출시.(사진제공=대구농협)

농협상호금융(대표이사 허식)은 서류제출과 영업점 방문 없이도 스마트폰으로 최대 1000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한 ‘NH모바일바로대출’ 상품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대출 상품은 대출 창구의 문턱을 낮춰 직업이나 소득에 관계없이 농·축협 고객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재직증명서 등의 서류 제출이나 영업점 방문 없이도 신속하고 편리한 대출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대출 희망 고객은 농협 스마트뱅킹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대출기간은 12개월이며, 금리는 고객 신용등급과 농·축협별 금리 적용기준에 따라 다를 수 있다.

대출금 상환은 원금균등할부상환방식이지만 중도상환수수료가 없기 때문에 여유자금이 생길 때 마다 자유롭게 대출금을 상환할 수 있다.

농협 상호금융여신부 김영훈 부장은 “‘NH모바일바로대출’은 스마트폰 전용 대출 상품으로 ‘스마트폰 가입자 4000만명 시대’를 맞아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대출상품을 개발했다”고 말했다.대구=

김장중 기자 kjj@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