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농협 영업본부(본부장 최종주)는 지난 22일 지역인재 채용 합격자 14명을 선발해 임용장을 교부했다.

최종주 본부장은 임용장을 교부하고, 신규 직원들에게 자기계발 도서 1권씩을 선물했다.

이들은 각 영업점에 배치돼 선배 직원 가운데 우수 직원을 대상으로 한 ‘멘티-멘토 결연식’을 실시해 이들 신규 직원들이 보다 빨리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한 체계적인 관리를 하게 된다.

이들 신규 직원들은 지난 6주간 농협 중앙교육원과 청주교육원에서 농업·농촌·농협에 대한 이해 및 마케팅 능력 등 일선 현장적응 능력 교육을 받고 이날부터 경북도내 각 영업점에서 근무를 시작했다.

경북농협 최종주 영업본부장은 “신규 직원들은 매사에 농협은행원으로서 주인의식을 갖고, 뱅커로서의 전문성과 열정을 가지고 고객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대구=김장중 기자 kjj@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