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 박동균 교수, 여성 안전 학술대회 기조발표

김장중 기자
입력일 2016-02-22 14:32 수정일 2016-02-22 14:32 발행일 2016-02-22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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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
박동균 교수 기조발표 모습.(사진제공=대구한의대학교)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경찰행정학과 박동균 교수(국가위기관리학회장, 대외협력처장)가 지난 20일 서울 한국여성정책연구원 국제회의장에서 ‘여성과 안전’을 주제로 열린 세미나에서 개회사 및 기조발표를 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사)국가위기관리학회와 한국여성정책연구원, 한국행정학회 공공안정행정연구회 공동주최로 박동균 회장의 개회사 및 기조발표,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이명선 원장의 환영사, 한국정책포럼 이재은 회장, 오재호 전 국가위기관리학회 회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또 여성 및 재난안전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해 ▲여성의 삶과 안전 ▲장애인 생활안전 ▲여성과 재난안전 ▲재난안전과 정책 ▲여성범죄와 치안 등 5개 분과로 나눠 다양한 주제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대구한의대 박동균(대외협력처장) 학회장은 기조발표를 통해 “최근 여성들의 사회진출이 늘어나면서 여성범죄 또한 다양한 형태로 발생하고 있다”면서 “다중이용시설의 지하주차장 등 범죄취약 지역에 가로등의 조도를 높이고, 고성능 CCTV를 설치하는 등 환경설계를 통한 범죄예방의 확산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경산=김장중 기자 kjj@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