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농협(본부장 최종주)은 새롭게 이사한 경북도청·경북교육청 지점에서 22일부터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사진).

경북도청 농협 지점은 주민복지관 1층에, 도교육청 지점은 본관 2층에 위치한다.

농협은 개점에 맞춰 첫 거래 고객에게는 이전기념 선물을 증정하고, 신도청 이전 관련 대출 고객이나 가족 단위로 이사한 고객 등에게는 농협 한삼인 홍삼, 농협 목우촌 햄, 농산물상품권 등을 경품추첨해 나눠준다.

또 경북도청지점은 이전 초기 도청 및 도교육청 공무원의 농축산물과 생활용품 구입 등의 편의를 제공키 위해 지점 내에 신토불이 판매장을 운영하고 매주 월·화요일 2회에 걸쳐 신도청 주민복지관 앞마당에서 농축산물 직판장을 연다.

이청훈 경북도청지점장은 “경북농협은 경북도정의 동반자로서 경북도청과 공무원 고객님 그리고 신도시 지역주민들께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이전 초기 농축산물과 생필품 구입에도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대구=김장중 기자 kjj@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