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올해 전국서 6200가구 분양

박선옥 기자
입력일 2016-02-18 10:53 수정일 2016-02-18 18:09 발행일 2016-02-18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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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이 올해 전국 7개 현장에서 6200여 가구의 아파트(오피스텔 포함)를 선보인다.

한화건설은 3월 경남 창원시 대원2구역을 재건축한 ‘창원 대원 꿈에그린’을 시작으로 연내 총 6274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이 중 일반분양은 4661가구다.

주상복합을 포함한 신규 아파트가 3건으로 가장 많고, 재건축·재개발 각각 1건, 뉴스테이 1건, 오피스텔 1건이다.

수도권에서는 김포와 인천 2곳에서만 공급된다. 4월 경기도 김포 풍무5지구에서 ‘김포 유로메트로2차’가 나온다. 전용면적(이하 동일) 59~70㎡, 총 1070가구로 이뤄졌다. 7월에는 인천 남동구 서창2지구 13블록에서 ‘인천 서창 꿈에그린’ 뉴스테이를 선보인다. 60~85㎡, 전체 1212가구 규모다.

지방에선 ‘창원 대원 꿈에그린’이 분양 스타트를 끊는다. 작년 말 1450가구의 조합원분양이 마무리됐고, 이번 3월 80가구의 일반분양이 진행된다. 같은 달 제주시 연동과 충남 서산에서 각각 372실, 471가구 규모의 오피스텔과 아파트가 공급된다.

이어 전남 영수 웅천택지지구 내 ‘여수 웅천 꿈에그린’은 5월, 부산 부산진구 연지1-2구역을 재개발한 ‘부산 연지 꿈에그린’은 11월로 일정을 잡고 있다.

박선옥 기자 pso9820@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