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여성기업인, 경제발전 및 기업성장 정기총회 개최

김장중 기자
입력일 2016-02-15 12:03 수정일 2016-02-15 12:03 발행일 2016-02-15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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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여성기업인협의회는 15일 경주 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김관용 경북지사, 최양식 경주시장을 등 지역 중소기업 지원기관장과 협의회원 등 200여명이 참여해 ‘경북도여성기업인협의회 제12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2015년 결산보고와 2016년 사업계획 설명, 제5대·6대 회장 이·취임식, 도지사 감사패 전달 순으로 진행이 됐다.

창립 12주년을 맞은 경북도 여성기업인협의회는 道내 여성기업인의 권익향상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키 위해 2004년 11월 설립됐다.

2010년 8월에는 사단법인체로 조직을 정비해, 현재 9개 지회 230명의 회원이 활동중이다.

경북도
수석부회장 권철순.(사진제공=경북도청)

이날 취임한 제6대 권철순(사진) 회장은 경주여성기업인협의회 회장, 경북도여성기업인협의회 수석부회장을 역임하고, 경주상공회의소 부회장, 경제관련 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동을 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이끌고 있다.

김관용 경북지사는 “우리 여성기업들이 세계적인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여성 리더들의 긍정에너지를 모아 올해 도정 제일의 목표인 청년채용에 힘을 보태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대구=김장중 기자 kjj@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