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전주서 ‘에코시티 더샵2차’ 3월 분양

박선옥 기자
입력일 2016-02-10 10:28 수정일 2016-02-10 15:05 발행일 2016-02-10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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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202 전주 에코더샵 2차 - 조감도
전주 에코더샵 2차 조감도.(사진제공=포스코건설)

포스코건설이 전북 전주에서 ‘에코시티 더샵2차’를 내달 분양한다.

지하 1층, 지상 29층, 6개동, 전용면적 84~117㎡, 전체 702가구 규모다. 지난해 최고 138대 1의 경쟁률로 조기 완판된 ‘에코시티 더샵’과 함께 총 1426가구의 대단지를 형성하게 된다.

에코시티는 전주 덕진구 송천동 일대 199만㎡ 부지에 1만3100여 가구, 3만2900여 명 수용을 목표로 조성 중인 친환경 생태도시다. 2020년까지 주거와 교통·휴식·교육·자연 등이 조화를 이루는 주거특화 신도시로 건설된다.

에코시티 더샵2차는 세병호수와 중앙호수공원이 인접해 일부 동에서 조망이 가능하고, 인근에 초·중·고교 예정부지가 있다. 도서관과 문화센터 등 복합커뮤니티센터도 가까이에 들어설 예정이다.

KTX 전주역이 차로 10분 거리이고, 동부대로와 과학로를 이용하면 20분 내로 인근 산업단지로 출퇴근이 가능하다. 호남고속도로, 익산포항고속도로, 전주광양고속도로 등을 통한 외곽 이동도 용이하다.

모델하우스는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2가 117-9번지에 조성되고, 3월 오픈 예정이다.

박선옥 기자 pso9820@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