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내륙고속도 상주터널서 화재…양방향 통행 통제

박선옥 기자
입력일 2016-02-05 15:02 수정일 2016-02-05 15:02 발행일 2016-02-05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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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상주와 구미 사이의 중부내륙고속도로 상주터널(창원방향)에서 5일 오후 1시 22분께 트레일러에서 불이나 양방향 통행이 통제됐다.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인명 피해 없이 오후 2시께 꺼졌으나 중부내륙고속도로 창원방향 상주터널뿐만 아니라 반대편 방향 터널에 차 통행이 차단됐다.

경찰은 곧 여자방향 통행을 정상화할 예정이다. 다만 창원방향 통행은 정상 소통까지 시간이 다소 걸릴 것으로 보여 설 연휴를 앞두고 중부내륙고속도로를 이용하려는 귀성객 불편이 예상된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을 수습하는 대로 사고 원인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박선옥 기자 pso9820@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