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인명 피해 없이 오후 2시께 꺼졌으나 중부내륙고속도로 창원방향 상주터널뿐만 아니라 반대편 방향 터널에 차 통행이 차단됐다.
경찰은 곧 여자방향 통행을 정상화할 예정이다. 다만 창원방향 통행은 정상 소통까지 시간이 다소 걸릴 것으로 보여 설 연휴를 앞두고 중부내륙고속도로를 이용하려는 귀성객 불편이 예상된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을 수습하는 대로 사고 원인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박선옥 기자 pso9820@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