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대구본부 사회봉사단은 지난달 26일부터 2월 5일까지 ‘설 명절 집중 나눔 기간’으로 정해 인근 소외계층과 함께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3일에는 대구 남산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온누리 상품권 100만원을 전하고, 대구기관차봉사회는 대구보훈요양원을 찾아 50만원 상당의 위문품 전달을, 또 구미역은 지역 소외계층 대상 장학금 60만원을 전달했고, 김천(구미)역은 임마누엘 영육아원에 5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기증했다.

최순호 봉사단장은 “코레일사회봉사단은 시즌별 다양한 나눔 활동을 계속 전개해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공기업이 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김장중 기자 kjj@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