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대구본부사회봉사단이 지난달 28일 대구 동구 소재 신서 지역 의 한 아동센터를 찾아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사진).

이 센터가 지난 12월 이전을 하면서 예산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다는 소식을 접해 코레일 봉사단이 해당 센터를 방문해 요청사항을 수렴하고 센터에 대한 보수작업을 전개했다.

온수기 설치와 바닥 및 창호 보수, 커텐 설치 등 어린이들이 막바지 추위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방한 작업 중심으로 작업이 이뤄졌다.

대구본부 봉사단은 ’올해 특화사업을 직원의 업무재능 기부에 초점을 맞춰 건축과 시설, 전기, 승무 등 다양한 방면의 업무 재능을 지역 사회에 환원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코레일 대구본부사회봉사단 최순호 봉사단장은 “코레일사회봉사단은 레일로 이어지는 행복한 세상 만들기 슬로건 아래 전 직원이 합심해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적극 발굴하고 개선키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김장중 기자 kjj@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