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2대 김현수 남부산림청장 취임

김장중 기자
입력일 2016-02-01 12:37 수정일 2016-02-01 12:37 발행일 2016-02-01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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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산림청
김현수 지방청장.(사진제공=냄부지방산림청)

“산림기능의 최적발휘를 위한 국유림경영과 산림복지공간 확충, 산림교육으로 국민들에게 양질의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

김현수 제32대 남부지방산림청장이 1일 취임했다.

신임 김 청장은 경북 예천 출신으로 경북대학교를 나와 기술고시(27회)에 합격해 1993년 공직에 첫 발을 내딛었다.

중부지방산림청장과 산림보호국장, 북부지방산림청장 등의 산림청 주요 보직을 역임한 김 청장은 “산림뿐만 아니라 산림현장에 대해 정통한 것”으로 정평이 나있다.

김 신임 청장은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저지에 총력을 기울여 2017년도까지 관리 가능한 수준까지의 방제를 위한 대책을 수립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남부산림청은 경남·북도 29개 시·군과 부산, 대구, 울산 등 3개 광역시에 걸쳐 있는 전체 산림 가운데 28만ha 국유림의 보호와 관리, 육성을 총괄 수행하는 전문 산림행정기관으로 지난 1967년 개청했다. 안동=김장중 기자 kjj@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