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건설(대표 이인찬)은 지난 주말 충남 예산 덕산리솜스파캐슬에서 ‘2016년 사업계획 목표달성 결의대회’를 갖고 경영정상화를 향한 결의를 다졌다고 1일 밝혔다.
행사에는 현장직원을 포함한 전 임직원 400여 명이 참석했다. 회사는 올해를 2년 연속 흑자경영 달성을 향한 ‘전력질주의 해’로 선포하고 각 본부별 사업계획에 따라 올해 목표한 수주액 6000억원을 차질 없이 달성할 것을 다짐했다.
이인찬 대표는 대회사를 통해 “회사가 워크아웃에 돌입한 이후 작년 처음으로 흑자경영을 실현했다”며 “모든 임직원이 한 가족처럼 똘똘 뭉쳐 올해 2년 연속 흑자경영을 달성하자”고 말했다.
신동아건설은 올해 워크아웃 졸업을 목표로 수주 6000억원, 매출 4800억원의 사업계획을 세웠다. 특히 내실경영을 바탕으로 상반기 세종시 3-2생활권 M1블록과 하반기 4-1생활권 P1구역에서의 주택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안정적인 경영 환경을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박선옥 기자 pso9820@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