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 동신대와 창의인재 양성 업무 협약 체결

김장중 기자
입력일 2016-01-29 12:26 수정일 2016-01-29 12:26 발행일 2016-01-29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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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
협약 체결 모습(왼쪽 동신대 남기원 부단장과 HAPPY AGING 전문인력 양성사업단 대구한의대 최진호 단장).(사진제공=대구한의대학교)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HAPPY AGING 전문인력 양성사업단(단장 최진호)이 27일 학술정보관 세미나실에서 동신대(총장 김필식) 웰에이징-메디스파 창의인력 양성사업단(단장 김계엽)과 웰빙산업 선도 및 창의적 인재를 양성키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우수사례에 대한 발표회를 열었다.

이 협약은 지난해 11월 전북대에서 열린 ‘2015년 대학 특성화사업 전국 포럼’에서 양 사업단의 인재상 및 교육목표가 유사해 협약을 체결하고, ▲특성화사업단의 사업성과 공유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 ▲사업성과 확산을 위한 인적교류 ▲사업단의 공동발전을 위한 프로그램 협력 운영 ▲기타 양 기관 발전에 필요한 제반사항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이날 우수사례 발표회에서는 HAPPY AGING 전문인력 양성사업단은 △창의인재 양성을 위한 전면적 융복합 교육과정 개편 △비교과 프로그램의 참여 교원의 책임제 △지역사회 기여 목표 비교과 프로그램 △행복한 지역사회 추구 봉사활동 프로그램 △특성화 역량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공모전 등의 내용을 발표했다.

이어 웰에이징-메디스파 창의인력 양성사업단은 △지역산업연계를 통한 웰빙분야 지식 및 기술기여 실적 △지역 다문화가정 봉사활동 △해외연수 과정 △실무인재와 지역주민 체험을 위한 DS 메디스파센터 준공 등의 내용을 발표했다.

HAPPY AGING 전문인력 양성사업단 대구한의대 최진호 단장은 “저출산과 급속한 고령화에 따른 바이오헬스케어분야 인재 양성은 지역을 넘어 국가적 과제가 되었으며, 이에 따라 양 사업단은 지속적인 협력으로 웰빙을 넘어 행복한 100세 시대를 위한 창의 인재 양성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산=김장중 기자 kjj@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