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림, 동부산관광단지 푸드타운 등 설계·CM용역 수주

박선옥 기자
입력일 2016-01-29 10:07 수정일 2016-01-29 10:07 발행일 2016-01-29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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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설계 및 CM·감리업체 희림종합건축사무소가 이달 들어 설계·CM용역을 잇달아 수주하고 있다.

희림은 최근 동부산관광단지 푸드타운 신축공사 설계용역에 이어, 항동 공공주택지구 3·4단지 아파트 건설공사와 도시형생활주택 1·2단지 건설공사 CM용역 등 45억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동부산관광단지 푸드타운은 부산 기장군 기장읍에 위치한 지하1층, 지상6층, 연면적 4만3327㎡ 규모의 초대형 푸드 중심 쉐프몰이다.

희림은 동부산관광단지를 비롯해 기장군과 해운대구 일대 관광지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에게 다양한 먹거리와 휴식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적의 설계를 한다는 계획이다.

SH공사가 발주한 항동 공공주택지구 3·4단지 아파트 건설공사와 도시형생활주택 1·2단지 건설공사 CM용역 역시 차질 없이 건설사업관리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희림 관계자는 “연초부터 다양한 분야에서 수주 낭보가 전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양질의 수주를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선옥 기자 pso9820@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