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린야구 본격 출시 '야구스타'에서 홈런 치세요!

김장중 기자
입력일 2016-01-25 17:30 수정일 2016-01-25 17:30 발행일 2016-01-25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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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J브랜드, 최첨단 야구 시뮬레이터 개발 본격 출시... 창업시장 돌풍
야구
(사진제공=(주)SJ브랜드)

(주)SJ브랜드의 최첨단 야구 시뮬레이터 ‘‘야구스타(YAGUSTAR)’가 본격 출시돼 창업시장에 돌풍이 일고 있다.

국내 최고의 인기 스포츠 프로야구가 관중 800만 시대에 접어들면서 사회인 야구단도 1만여개에 달하는 등 야구가 생활스포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처럼 ‘보는 야구’ 뿐만 아니라 ‘즐기는 야구’의 저변 확대에 맞춰 ㈜SJ브랜드가 개발한 스크린야구 시뮬레이터 ‘야구스타(YAGUSTAR)’가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이달부터 야구팬들에게 선을 보이는 야구스타(www.yagustar.com)는 365일 연중무휴로 실제 야구경기 처럼 누구나 선수가 돼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

SJ브랜드는 지난 1년간 10여명의 국내 최고 프로그래머들을 영입해 최첨단의 스크린야구 시스템을 완성했다.

야구스타 게임 방식은 스크린 속의 투수가 공을 던지면 센서가 정확히 감지를 하고 최고 구속 130㎞로 실제 공이 날아온다.

여기에 6500안시(경쟁사 4000~5000안시)급의 고화질 장비와 천장에 달린 두 개의 초고속카메라가 초당 2만 4000횟수를 감지해 안타와 파울·뜬공 등의 정확한 타구를 읽어낸다.

타자가 타석에서 배트를 휘두르면 공이 맞는 순간 실제 타구 방향과 속도 등을 감지해 실감나는 영상으로 구현해낸다.

이에 맞춰 실시간 중계방송 멘트가 흘러나오면서 현장감을 더해줘 생동감을 더한다.

타격 룸은 거리에 따라 △13m 이상 타석 거리를 갖춘 하이라이트(100~130㎞)룸 ▲11~13m 타석인 코리아시즌(90~110㎞)룸 ▲9~10m 타석 플레이오프(70~90㎞)룸 ▲8~9m 타석 준플레이오프(60~70㎞)룸 등 모두 4개 방으로 꾸며져 있다.

게임은 정규 경기(9회말) 모드와 배팅모드, 연습(트레이딩) 모드 등 3가지며, 팀별로 구분해 최대 18명까지 경기에 참여할 수 있다.

야구스타를 운영하는 SJ브랜드 관계자는 “현재 6500여 개의 스크린골프에 이어 스크린야구도 차세대 신성장 사업으로 주목을 받을 것”이라며 “프로야구 관중 800만명 시대에 걸맞게 스크린야구 선두업체인 야구스타도 그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1월 창립한 SJ브랜드는 법인설립 한달만에 야구스타 가양본점을 비롯 부천상동, 안산중앙, 김해, 순천(예정), 군산(예정), 창원(예정) 등 전국 7개 가맹점 계약을 완료했다.

호남과 강원지역에 대한 총판 계약도 마친상태다.

창업이나 총판에 대한 문의는 본사 가맹점 유치팀(02-3663-2828)으로 전화하면 된다. 경북=김장중 기자 kjj@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