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관광공사 보문호반 달빛걷기 300여명 참여 '성황'

김장중 기자
입력일 2016-01-25 14:19 수정일 2016-01-25 14:19 발행일 2016-01-25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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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관광공사
보문호반길을 걷고 있는 참가자들.(사진제공=경북관광공사)

경북관광공사(사장 김대유)가 24일 개최한 ‘보름愛는 보문愛’ 달빛걷기 행사에 300여 명의 관광객과 지역민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사진).

호반광장에서 따근한 어묵으로 추위에 움추린 몸을 녹이고, 호반길에서는 사랑의 촛불을 들고 소원을 비는 사랑의 등불존과 하트 손도장을 찍어 사랑의 나무를 만드는 미션으로 아기자기한 재미를 더하며, 호반길을 산책하듯 걸으며 달빛걷기를 즐겼다.

매월 음력 보름마다 열리는 보문호반 달빛걷기는 보문호숫가를 따라 조성된 호반길을 걸으며 일상생활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가족이나 연인과의 추억도 만들고 건강을 챙기는 보문관광단지를 대표하는 힐링 야간관광 상품이다.

2월 보문호반달빛걷기는 내달 22일 정월대보름날에 열린다. 경주=김장중 기자 kjj@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