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교시간이 조정되는 지역 초등학교는 모두 214개교이다.
25일은 관내 213개 초등학교의 개학일로, 이미 개학한 황금초 1개교를 포함해 214개교의 학생들이 오전 10시까지 등교를 하게 된다.
반면 교직원은 정상 출근해 난방 등의 조치로, 등교 학생들이 추위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
우동기 대구교육감은 “한파로 인해 학생들의 등하교 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학생 안전지도에 철저를 기하고 난방시설 등 학교의 시설물 관리 등에도 특별한 주의를 기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대구지역에는 24일 오전 9시 30분 현재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상황이다. 대구=김장중 기자 kjj@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