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관광공사, 이달 24일 '2016년 첫 보문호반 달빛걷기' 개최

김장중 기자
입력일 2016-01-19 19:57 수정일 2016-01-19 19:57 발행일 2016-01-19 99면
인쇄아이콘
경북관광공사
보문호반달빛걷기 이미지.(사진제공=경북관광공사)

경북관광공사(사장 김대유)는 이달 24일 한국관광의 별에 선정된 경주 보문관광단지에서 2016년 첫 번째 ‘보름愛는 보문愛’ 보문호반 달빛걷기 행사를 연다.

일요일에 열리는 이번 행사는 오후 5시에 시작해, 호반광장을 출발해 목월공원과 보문수상공연장을 지나 물너울교를 건너 다시 보문수상공연장으로 돌아오게 된다.

호반광장에서는 따뜻한 어묵을 모든 참가자들에게 제공하고, 남·녀 커플의 프러포즈와 느린우체통 엽서 보내기가 이벤트로 진행된다.

또 호반길에서는 사랑의 포토존과 사랑의 촛불을 들고 소원을 비는 사랑의 등불존이 운영된다.

보문수상공연장에서는 커플과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달빛공연과 경품행사가 진행된다.

참가신청은 사)한국체육진흥회(www.walking.or.kr)를 통한 인터넷 접수와 02-2272-2077 통한 전화 접수 가능하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사전접수 선착순 1000명에게는 기념품이 제공된다.

행사 당일 호반광장에서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경주=김장중 기자 kjj@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