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 대관령서 2016년 수주기원제 가져

박선옥 기자
입력일 2016-01-11 16:06 수정일 2016-01-11 16:06 발행일 2016-01-11 99면
인쇄아이콘
기원사진
한양 인프라사업본부 원주석 본부장을 비롯한 임직원 40여 명이 대광령 정상을 찾아 수주기원제를 벌였다.(사진제공=한양)

한양은 지난 주말 인프라사업본부 원주석 본부장을 비롯한 임직원 40여 명이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 정상을 찾아 2016년 사업목표 달성과 수주의 달성을 위한 수주기원제를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국내 건설수주시장은 인프라사업 침체 및 공공사업 물량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한양 인프라사업본부 40여 명은 영하 15도의 매서운 칼바람을 이겨내고 사업목표 달성을 간절히 기원했다.

원주석 인프라사업 본부장은 “물량 감소에 따른 어려운 수주환경 속에서도 한양만의 ‘하면 된다’는 정신과 그동안의 노하우를 발휘해 목표한 수주계획 달성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양 인프라사업본부는 올해 수주 2200억원, 매출 3550억원을 목표로 세웠다.

박선옥 기자 pso9820@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