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 '2015년 청년취업진로지원(취업지원관) 사업' 우수 대학 선정

김장중 기자
입력일 2016-01-07 12:54 수정일 2016-01-07 12:54 발행일 2016-01-07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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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 서영균 취업지원관 대구노동청장 표창장 수상
대구한의대
대구한의대학교 대표 취업프로그램 슈퍼리더 발대식 모습.(사진제공=대구한의대학교)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가 5일 대구노동청으로부터 ‘2015년 청년취업진로지원(취업지원관) 사업’ 부문 ‘우수대학’으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대표적인 정부의 청년취업 지원 사업으로 진로지도와 경력개발서비스 제공, 취업알선, 기업체 발굴 등 대학생들의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취업지원관을 활용토록 고용노동부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취업지원관 지원 사업 평가는 진로 및 취업상담과 취업알선, 맞춤형 취업교육프로그램 운영 등의 대학 취업지원역량의 전반을 평가해 매년 발표한다.

대구한의대 취업지원팀은 취업지원관 우수대학 선정과 함께 서영균 취업지원관이 2013년도에 이어 지난 12월 21일 ‘2015년 청년취업진로지원(취업지원관) 사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구노동청장으로부터 표창장을 수상했다.

대구한의대 취업지원관은 지난 2010년부터 시행된 평가에서 대구·경북지역 4년제 대학에서 유일하게 4년 연속(2010년~2013년) 선정을 포함해 최다인 5회에 걸쳐 ‘우수대학’으로 선정됐다.

대구한의대 황세진 인재개발처장은 “학생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해주신 취업지원관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고용노동부로부터 취업지원 우수대학으로 인정을 받은 만큼 체계적인 취업지도와 맞춤형 취업프로그램 운영으로 학생들의 취업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한의대 취업지원팀은 찾아가는 취업아카데미와 학부(과)별 취업성공Day!, 방과 후 취업학교(NCS기반 교육), 미취업 졸업자를 위한 열린취업컨설팅, DHU취업 멘토링, 취업동아리, 취업캠프 운영 등의 체계적이고 특성화 된 취업프로그램 운영과 고용노동부 주관 사업인 청년취업진로지원(취업지원관)사업, 청년강소기업체험프로그램, 강소기업탐방프로그램에 선정돼 현장실무중심의 다양한 취업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경산=김장중 기자 kjj@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