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적십자,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교육지원금 지원

김장중 기자
입력일 2015-12-30 19:12 수정일 2015-12-30 19:12 발행일 2015-12-30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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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 대구지사
(사진제공=대한적십자 대구지사)

대한적십자 대구지사(회장 남성희)는 30일 희망천사학교 취약계층 212명의 아동·청소년에 대한 교육지원금으로 4240만원을 저소득가정 아동·청소년에게 지급했다.

교육지원금은 ‘희망천사학교’에 가입해 정기후원에 참여하는 희망천사들의 기부금으로 조성됐다.

교육지원금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희망천사학교 가입교(106개교)에서 추천한 저소득가정 아동·청소년 212명을 대상으로 20만원씩 각각 지원됐다.

현재 지역의 초·중·고등학교 106개교, 학생 8260명이 ‘희망천사학교’를 통해 정기후원을 실천하고 있다. 대구=김장중 기자 kjj@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