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학금은 학생들의 수여식참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수여식 없이 개별적으로 소속 학교로 보내져 학생들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중흥건설의 정창선 회장은 “예전처럼 돈이 없어서 공부를 하고 싶어도 못하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된다. 비록 큰 액수는 아니지만 모든 회사 임직원들의 땀과 노력으로 만들어진 장학금인 만큼 그 뜻을 되새겨 학생들이 열심히 공부해서 큰 희망과 꿈을 펼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매년 회사의 수익 일부를 장학 사업에 쓰기위해 중흥장학회를 설립하였고 또 지속적으로 더 많은 학생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장학금 규모를 매년 늘려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중흥건설은 수년째 주택전시관 개관 때 마다 화환대신 사랑의 쌀을 기부 받아 사업지역 소외계층에게 전달하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해 오고 있으며 지난 3월에는 광주광역시에 유아ㆍ청소년용 자전거 100대 기증과 광주장애인주간보호시설 연합회에 차량기증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또한 소외 아동시설후원 및 지역 스포츠단체 후원 등의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중흥건설은 올해 ‘중흥S-클래스’ 아파트 브랜드로 전국에 1만6천여 가구를 공급하였고 특히 경기도 광교신도시에서는 7만 여명이 청약접수를 해 최고 청약기록을 세우는 등 지역을 대표하는 전국구 건설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광주=이기우기자kwlee@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