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토신, 전주 ‘코아루 해피트리’ 견본주택에 1만5천명 몰려

박선옥 기자
입력일 2015-12-28 10:12 수정일 2015-12-28 10:12 발행일 2015-12-28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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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신시가지 코아루 해피트리 견본주택 1
서부신시가지 코아루 해피트리 견본주택을 찾은 방문객들이 내부를 둘러보고 있다.(사진제공=한국토지신탁)

한국토지신탁은 전북 전주 효자동 일원에 공급하는 ‘서부신시가지 코아루 해피트리’의 견본주택에 24일 개관 첫 날부터 27일까지 4일간 1만5000여 명이 방문했다고 28일 밝혔다.

분양 관계자는 “풍부한 생활 인프라, 4베이 맞통풍 설계, 39층 최고층에서의 삼천천 조망권 등의 입소문이 퍼지면서 오픈 이후 주말까지 내내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졌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서부신시가지 코아루 해피트리는 지하 3층, 지상 39층, 2개동, 전용면적 59~69㎡ 아파트 212가구와 33~58㎡ 오피스텔 10실로 구성돼 있다.

단지 바로 앞에 삼천천 생태공원이 조성돼 있고, 일부 세대에서 조망이 가능하다. 전북도청, 농어촌공사, 대형마트, 병원 등의 다양한 행정·편의시설을 갖췄다. 한들초, 홍산초(2016년 3월 개교 예정), 서신중, 상산고, 전일고 등과도 가깝다.

아파트는 28일 특별공급 후 29일 1순위, 30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1월 6일, 계약은 11~13일까지다.

견본주택은 전주시 효자동3가 1627-6번지에 마련됐다. 2018년 12월 입주 예정이다. (문의 063-222-7110)

박선옥 기자 pso9820@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