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대통합의 밑거름…경북도 바르게살기운동

김장중 기자
입력일 2015-12-28 09:12 수정일 2015-12-28 09:12 발행일 2015-12-28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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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28일 올 한해간 바르게살기운동 추진 성과의 총 결산 및 마무리와 계승·발전을 꾀하기 위해 이날 고령군 대가야문화누리에서 김관용 지사와 윤창욱 경북도 부의장, 이완영 국회의원, 곽용환 고령군수 등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5 바르게살기운동 경북도대회’를 열었다.

이들 참석자들은 바르게살기운동 확산으로 공정사회 구현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경북도 윤위영 새마을봉사과장은 “바르게살기운동은 밑으로부터의 변화를 선도하는 국민 의식개혁운동으로 도덕성 회복과 건전한 국민생활을 앞장서 실천하고 민주주의의 가치를 지키며 국민대통합을 선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바르게살기운동 경북도협의회는 기초 법질서 확립과 에너지 절약 등의 기본에서 출발해 학교폭력근절, 자원봉사, 이웃돕기 등 사회안전망 구축에 힘을 보태고 있다.

또 정직한 개인, 더불어 사는 사회, 건강한 국가를 만들어가는 대표적 단체로 ‘진실·질서·화합’으로 ‘현 정부’ 5대 국정목표 중 통합과 화합의 공동체 구현에 큰 역할의 몫을 다하고 있다.

김관용 경북지사는 “바르게살기운동은 이 시대에 필수 불가결한 운동이며 구호가 아닌 실천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사회구현에 앞장서는 여러분이야말로 이 시대의 주역이고 대한민국의 희망”이라며 “우리나라가 선진국가로 발돋움할 수 있던 계기는 바르게살기운동 단체가 지역에서 국민의식 수준을 높이고 공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묵묵히 헌신 봉사한 결과”라고 말했다. 대구=김장중 기자 kjj@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