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재 국회의원 예비후보(새누리당 포항 남·울릉)...갓 잡은 생선처럼 부패하지 않는 국회의원 다짐

김장중 기자
입력일 2015-12-23 14:12 수정일 2015-12-23 14:12 발행일 2015-12-23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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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재 국회의원 예비후보사무실
이른 새벽 죽도시장 활어위판장을 찾아 주민들과 함께 활기차게 선거운동을 시작하는 김정재 국회의원 예비후보(새누리당 포항·남울릉).(사진제공=김정재 국회의원 예비후보사무실)

김정재 국회의원 예비후보(새누리당 포항 남·울릉)가 23일 오전 5시 죽도시장 활어위판장을 찾아 경매를 위해 나온 지역민들을 만나 활기찬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김 예비후보는 위판을 위해 모인 경매사와 어민 등을 상대로 아침인사를 건내며, 경매 과정을 지켜봤다.

김정재 예비후보는 “모두가 잠든 이른 시간에 이렇게 활기차게 도심의 하루를 여는 분들과 함께 하루를 시작하게 돼 너무 기쁘다”며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일하고 있는 주민들과 함께 풍요로운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갓 잡아 올린 싱싱한 생선처럼 부패하지 않는 국회의원으로 남겠다”며 국회의원 출마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한편 김정재 예비후보는 매일 아침 ‘아침을 여는 사람들’ 이름으로 도심의 새벽을 깨우는 사람들과 함께 시작하는 이색선거 운동을 펼치고 있다. 포항=김장중 기자 kjj@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