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권오봉, 이하 광양경제청)은 2일 광양경제청 상황실에서 “광양만권 협력 유관기관 상생발전 간담회”를 열고 투자유치와 입주기업 활성화 방안을 협의했다.
간담회는 박동형 코트라호남권지원단장, 유복연 순천고용센터소장, 김병일 전남테크노파크원장, 김흥재 한국폴리텍V대학순천캠퍼스학장, 양성모 한국산업인력공단전남지사장, 문경진 한국산업단지공단여수광양지사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및 금융기관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세계경제 장기침체 여파 등으로 기업활동이 위축된 광양만권의 경영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해 투자유치와 입주기업 지원방안을 기관별로 현황을 설명하는 등 유관기관과의 상생발전 협력방안을 깊이 있게 토론하였으며, 내년 초 예정된 2016년 기업지원시책설명회에 적극적인 동참을 다짐했다.
광양경제청 권오봉 청장은 “이 자리는 광양만권의 발전방안을 제시하는 큰 성과가 있었으며, 광양만권 유관기관이 연계한 상생 협력관계 구축을 통하여 광양만권의 경쟁력을 높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 서 달라.”고 당부했다.
광양=이기우기자kwlee@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