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은평뉴타운 꿈에그린’ 상가 분양

박선옥 기자
입력일 2015-12-01 10:55 수정일 2015-12-01 16:56 발행일 2015-12-01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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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뉴타운 꿈에그린 상가 투시도
은평뉴타운 꿈에그린 상가 투시도.(사진제공=한화건설)

한화건설은 서울시 은평구 은평뉴타운 상업4블록에 위치한 ‘은평뉴타운 꿈에그린’ 단지 상가를 분양한다.

상가는 전용면적 40~73㎡, 총 52실 규모다. 지하 1층에 16실, 지상 1층에 36실이 들어간다. 높은 전용률(지하 1층 58.9%, 지상 1층 54.5%)을 확보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고, 스트리트형 배치로 편리함을 끌어 올렸다.

은평뉴타운 꿈에그린 444가구의 고정수요를 비롯해 인근 구파발역의 배후수요도 기대된다. 구파발역은 은평뉴타운 1만6000여 세대 거주자들을 포함해 연평균 865만 명의 북한산 등산객이 이용하는 곳이다. 반면 은평뉴타운은 상가 비율이 2.6%에 불과해 상업시설이 부족하다.

반경 1㎞ 이내 개발호재도 많다. 우선 쇼핑몰·대형마트·영화관 등을 포함한 연면적 15만9759㎡ 규모의 복합쇼핑몰인 롯데몰이 2016년 들어설 예정이다. 또 800병상 규모의 은평 카톨릭대학병원(2018년 예정), 소방행정타운(2018년 예정) 등이 추진 중이다.

조성준 한화건설 분양소장은 “은평뉴타운 꿈에그린은 교통·교육·환경·브랜드 모두 갖춰져 있는단지”라며 “최근 은평뉴타운 중심상업지 개발이 활발해 주거시설뿐 아니라 상업시설도 높은 인기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서울 은평구 통일로 970, 은평소방서 옆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2018년 4월 예정이다. 문의 1600-4900

박선옥 기자 pso9820@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