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종 고흥군수, “배려 교통문화 릴레이 캠페인” 군민과 함께 참여

이기우 기자
입력일 2015-11-03 13:32 수정일 2015-11-03 13:32 발행일 2015-11-03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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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행복율동2

김현웅 법무부 장관이 1호 참가자로 시작된 “배려 교통문화 릴레이 캠페인”이 김장관의 고향인 고흥까지 그 열기를 전하며 전국으로 퍼지고 있다.

법무부가 주최하고 광주지방검찰청 주관 ‘배려, 교통문화 실천운동’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캠페인은 법질서를 확립하고 준법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추진하는 운동이며, 루게릭병 환자들을 돕기 위한 ‘아이스버킷 챌린지(lce Bucket Challenge)‘와 같은 방식으로 1천만 명 목표의 릴레이 형식으로 추진된다.

릴레이 주자로 선정되면 배려 로고송에 맞춰 율동을 한 동영상을 ‘배려 교통문화 실천운동’ 전용 페이스북과 SNS를 통해 전 국민적 관심과 확산을 유도해 나아가고 다음 릴레이 주자 3명을 지명해 릴레이를 이어나가게 된다.

이에, 광주지방검찰청 순천지청장으로부터 지명받은 박병종 고흥군수는 지난 10월 30일 고흥문화회관 광장에서 ‘고흥성공아카데미’에 참석한 군민과 공직자 500여 명과 함께 ’배려, 교통행복 율동‘를 실시하고 릴레이 캠페인 홍보에 동참하였다.

고흥군수는 캠페인에 참여한 동영상을 지난 11월 2일 ‘배려, 교통문화 실천운동’ 전용 페이스북에 게재하고, 개인 SNS를 통해 홍보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다음 주자로 전라남도지사, 울산 중구청장, 고흥군수협장 등 3명을 지명했다.

군 관계자는 “배려, 교통문화 실천운동에서 시작된 배려의 마음이 군민들에게 전파되어 서로 양보하고 실천하는 운동으로 정착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고흥=이기우기자kwlee@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