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목포대학교(총장 최일)는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청춘, 내 안의 광(狂-光-廣)을 찾다”라는 주제로 열정의 대학 축제인 2015. 대동제 행사를 도림캠퍼스 소운동장 특설무대 일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주제가 암시하듯 내 안에 숨겨진 꿈, 끼, 재능을 발산하고 빛나는 대학생활의 아름다운 순간을 만끽하는 행복한 대학 축제의 장으로서 지역민과 함께하는 공감의 컨셉으로 운영된다.

세부적인 대동제 행사로는 목면가왕(가요제), 狂끼자랑(단과대항전), 연예조작단, 목대 놀이월드, 지역민과 함께하는 도림투게더(상가번영회 및 부녀회 부스 운영), 나눔 플러스(문화예술 전시, 국수나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마지막 날 폐막행사로는 아름다운 불꽃놀이와 함께 EDM FESTIVAL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초청가수로는 오디션 프로그램‘보이스 코리아’우승자이자 KBS ‘불후의 명곡’에 출연한 괴물 보컬 손승연(13일)과‘양화대교’란 곡과 함께‘2015. 무한도전 가요제’출연을 통해 널리 알려진 힙합 뮤지션 자이언티(14일)가 출연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축제는 목포대만이 가진 특별함과 역동성이 함께 어우러져 지역민과 함께 나누고 공감하는 열린 축제의 장으로서 한껏 기대를 모으고 있다.

목포대 관계자는“이번에 시설공사를 통해 소운동장 특설무대가 상설로 마련된 만큼 더욱 쾌적한 환경속에서 축제가 개최될 것”이라며“특히 예년보다 더욱 다양한 볼거리와 흥밋거리가 준비된 만큼 많은 지역민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무안=이기우 기자 kwlee@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