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버리, 한국 최초의 '버버리 서울 플래그십' 오픈

김보라 기자
입력일 2015-10-01 14:57 수정일 2015-10-01 14:58 발행일 2015-10-01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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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버버리)

버버리는 청담사거리에 한국 최초의 ‘버버리 서울 플래그십’을 오픈했다고 1일 밝혔다.

서울의 청담사거리에 위치한 버버리 서울 플래그십은 브리시티 럭셔리의 모든 면모를 보여주는 한국 최초 매장으로 국내 최대 규모에 가장 다양한 상품 군을 보유하고 있다.

지하 2개층과 루프 탑을 포함한 지상 11개층, 총 13층 건물로 지어진 이 건물은, 플래그십 매장이면서 동시에 버버리 코리아의 본사가 위치한 헤드 쿼터이다.

버버리 서울 플래그십은 버버리의 크리에이티브 총괄 책임자(CCO)이자 최고 경영자(CEO)인 크리스토퍼 베일리의 감독하에 디자인됐다.

버버리 서울 플래그십은 버버리의 디지털 테크놀로지가 결합된 매장으로, 디지털 스크린과 비디오 스크린을 통해 브랜드 컨텐츠와 브랜드 이벤트 생중계가 가능하다.

또 코린트식의 대리석으로 만들어진 계단으로 연결된 지하 1층부터 지상 5층까지 총 6개의 매장 공간에서는 층마다 다양한 버버리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김보라 기자 bora6693@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