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라움, 프리미엄 그레이스 켈리 라인 론칭

김보라 기자
입력일 2015-09-30 10:32 수정일 2015-09-30 10:36 발행일 2015-09-30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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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태평양물산)

태평양물산의 프리미엄 베딩 브랜드 ‘소프라움’이 오는 1일부터 ‘그레이스 켈리 라인’을 론칭한다고 밝혔다.

그레이스 켈리 라인은 프리모나(Primona), 트레이시(Tracy), 레디아(Ladia)의 총 3종으로 구성됐다.

먼저 프리모나는 세기의 결혼식으로 불리며 눈부시게 아름다웠던 그레이스 켈리의 웨딩드레스 레이스를 모티브로 하여 자수로 우아하고 섬세하게 표현했다. 트레이시는 모나코의 대공비로서 항상 품위를 유지하였던 그녀의 스타일을 광폭 면 모달 소재를 사용하여 고급스럽고 성숙하게 구현했다.

레디아는 1955년 알프레드 히치콕 감독의 ‘나는 결백하다(To catch a thief)’에서 일약 스타로 떠오르며 당대를 대표하는 여성으로 자리매김했던 그레이스 켈리의 도회적인 우아함을 차분한 분홍빛 색채로 담았다.

레디아(41만원)를 제외한 프리모나(85만원)와 트레이시(70만4000원)는 각각 50세트와 100세트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한편 소프라움은 그레이스 켈리 라인 론칭을 기념해 특별 이벤트를 다채롭게 진핸한다. 프리모나 구입 시 저명한 도예 작가 강진명의 핸드 메이드 프루리앙 화병과 원하는 이니셜을 자수로 새겨 나만의 고유한 침구를 만들어 주는 무료 자수 서비스를 제공하고 ‘트레이시’를 구입하면 100% 실크로 특수 제작된 스카프를, ‘레디아’ 구매 시에는 아메리칸 클래식 탁상 거울을 증정한다.

김보라 기자 bora6693@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