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 개장 첫 주말 15만명 돌파

이기우 기자
입력일 2015-09-21 08:11 수정일 2015-09-21 08:56 발행일 2015-09-21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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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친구, 연인 등과 가을 나들이로 ‘최고’
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 관람객 인파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가 연일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첫 주말 사흘 동안 총 15만명이 넘는 인파가 박람회장을 찾는 등 흥행이 예고 되고 있다.

박람회조직위는 개막 이후 가족, 친구 등 개인관람 뿐만 아니라 유치원, 초등학교 등 단체관람객이 특히 몰려 가을 나들이 및 체험장소로 10월 말까지 방문객이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한, 26일부터 시작하는 추석연휴 동안 가족 및 친구, 연인 등 개인 관람객들이 급증할 것으로 보여, 박람회 목표관람객 수인 90만명 달성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에, 박람회조직위는 관람객들이 더 편안하게 박람회장을 즐길 수 있도록 운영요원을 곳곳에 배치하고 있으며, 차량 및 교통 안내에도 많은 신경을 쓰는 등 국제행사에 걸맞은 서비스 제공에 노력하고 있다.

이 밖에,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장은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관람할 수 있으나 매표는 5시에 마감하며,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등으로 대나무의 모든 것을 경험할 수 있다.

담양=이기우기자 kwlee@viva100.com